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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걸 뜨자 웹툰 매출 100배↑…작가 몸값도 뛴다 [사이다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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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크걸 방영 후 10일 합산 거래액, 한달 전 대비 166배 급증 D.P2· 무빙·경소문2 등 웹툰 영상화 작품 흥행에 인기 역주행 '웹툰 수익'→'  IP  로열티 수익'→'웹툰 수익' 선순환 수익구조 '주목' 수퍼톤은 고유 기술인 ‘다화자 음성 모핑 기술’을 활용해 마스크걸의 김모미 역을 맡은 배우 나나와 이한별의 목소리를 조합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하이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바야흐로 웹툰 전성시대입니다. 요즘 뜨는 드라마들을 살펴보면 모두 웹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요. 이런 영상물들이 국내외에서 흥행에 성공하자 원작도 덩달아 인기가 역주행하고 매출까지 급등하고 있습니다. 좋은 작품이 영상화가 되고, 영상물이 잘 되면 다시 원작도 잘되는 선순환 구조가 안착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에 따른 웹툰 작가들의 몸값도 날로 뛰고 있습니다. 2일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 방영 이후 10일(8월19~28일) 합산 국내 거래액이 방영일 한 달 전 10일(7월9~18일) 거래액과 비교해 166배 급증했습니다. 조회수 기준으로는 같은 기간 121배 늘었습니다. 방영일 이전 10일(8월9~18일)과 이후 10일간의 합산 조회수 및 거래액을 비교해도 각각 4배, 3배 가량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인기는 일본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스크걸 방영 한 달 전 10일 대비해 방영일 이후 10일 합산 원작의 일본(라인망가) 거래액은 112배 늘었습니다. 방영일 이전 10일과, 방영일 이후 10일 합산 거래액을 비교하면 7배 증가했습니다.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 로 활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7부작 드라마입니다. 배우 고현정, 나나, 이한별이 3인 1역을 맡아 화제가 됐습니다. 740만 조회수를 돌파,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  부문(